원래 일본어 입력은 한국어 키보드인 경우 왼쪽 'Alt + ~' 키로 변경할 수 있다. 그런데 굳이 우측 알트키로 변경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.
한국어 상태에서 한/영 전환키를 우측 알트키로 사용하고 있는데 일본어를 쓰다가 한국어로 쓰려고 할 때 입력 전환이 늦어지는 경우 우측 Alt키를 누르면 해당 프로그램의 메뉴가 선택이 되어져 버린다.
이게 얼마나 위험하냐면 예를들어 아웃룩으로 메일 작성중에 일본어 상태에서 우측 알트키를 누르면 메뉴로 가버리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어떠한 키를 입력하면 단축키 판단이 되어버려서 의도치 않게 메일이 송신되어 버린다던지, 삭제되어 버린다던지 아니면 그외 다른 불상사가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.
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본어의 우측 알트키를 다른 기능으로 바꾸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.
1. 먼저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연다.
Win키+R를 눌러 regedit를 입력후 엔터
2. HKEY_LOCAL_MACHINE\SYSTEM \CurrentControlSet\Services\i8042prt\Parameters 로 이동 후 아래처럼 값 변경
이름 |
종류 |
데이터 |
LayerDriver JPN |
REG_SZ |
kbdax2.dll |
OverrideKeyboardIdentifier |
REG_SZ |
AX_105KEY |
OverrideKeyboardSubtype |
REG_DWORD |
1 |
OverrideKeyboardType |
REG_DWORD |
7 |
위 처럼 레지스트리 값을 변경하면 일본어 입력 상태에서 우측 알트키를 누르면 더이상 메뉴가 활성화 되지 않고 히라가나 변환으로 입력되기 때문에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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